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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 연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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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전선 부지 개발 일환

아주경제

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부지 종합병원건립' 교통영향평가 통과 (서울=연합뉴스) 서울 금천구청이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부지에 종합병원과 공동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계획안이 지난 1일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옛 대한전선부지 개발계획 조감도. 2020.6.5 [서울 금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0-06-05 10:31:4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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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앞 옛 대한전선 부지 내 보도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2019년 8월 옛 대한전선 부지 옆 시흥대로63길에 폭 4m, 길이 196m 보도를 조성했다. 이번에는 금하로3길에 폭 4m 길이 187m 보도를 연장 개통했다.

금하로3길은 시흥대로63길에서 옛 대한전선 부지 동측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두 길은 모두 옛 대한전선 부지를 끼고 금천구청역으로 통해 주변 주민과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지만, 보도가 따로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 부지에 81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990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복합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 현재 건축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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