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만원 넘나들다
1000만원 이상 하락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26일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은 개당 53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최근 개당 6500만원을 넘나들며 급등한 사실을 고려하면 하락 방향으로 추세 전환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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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5353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5286만8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한때 1비트코인은 5300만1000원까지 내려갔다. 업비트는 같은 시각 536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과 코빗에서도 1비트코인 가격은 이 시각 5300만원 초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인원에서도 한때 5286만6000원까지 하락했다.
최근 개당 6500만원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대체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2일 8.12%, 23일 12.12% 하락한 뒤 소폭 오르는 듯했으나 이날 다시 하락하고 있다.
오후 3시 30분께 이들 거래소 4곳의 24시간 비트코인 거래대금은 약 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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