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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포브, 2013년 SS 백팩형 기저귀 가방 `쥬노` 출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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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해도 국내에는 출산맘들을 위한 전용 기저귀 가방에 대한 카테고리는 미미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기저귀 가방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유아용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또한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소개되는 박람회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출산맘을 비롯해 영유아를 둔 젊은 부부의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경제

이와 관련해 유아용품 전문업체 포브에서는 매 시즌 신제품 기저귀 가방을 출시, 특히 2013년 SS에서 신제품 백팩형 기저귀 가방 '쥬노'를 선보여 출산맘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포브 마케팅 담당자는 “올 봄에 출시된 '쥬노'의 핫초콜릿 색상은 상반기 기획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며 “그 외 색상인 카키, 베이지 역시 물량이 부족해 언제 판매 완료될지 모르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웃도어 백팩 하이테크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포브의 모회사 동인기연은 아기띠, 카시트와 함께 포브 기저귀가방까지 런칭하면서 국내 기저귀가방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쥬노'는 핫초콜릿, 베이지, 카키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크로스형으로 메고 다니던 기저귀 가방이 아닌, 백팩형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으로 연출 가능하다. 또한 손잡이가 달려 있어 핸디형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다.

가벼운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기존 기저귀 가방보다 30% 이상 가볍다. 또한 외출 시 필요한 모든 아기 물품을 넣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 파티션을 마련했다.

젖병이나 보온병, 물병을 끼울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의 여벌옷이나 기저귀, 가재손수건까지 보관 가능하다. 가방 외관 쪽에서도 총 3개의 주머니가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한편, 업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orb.co.kr)를 참조하면 된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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