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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5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3585.0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하락한 1만482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1% 내린 2977.1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88% 오른 3595.5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조정장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경기 관련 긍정 발언과 해외 증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반도체 주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선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은행,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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