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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머스크도 산 도지코인, 원화시장 상장 후 241원→62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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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들을 안은 머스크(왼쪽)와 도지코인(오른쪽)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산 것으로 이름을 알린 가상화폐 '도지코인'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직후 급등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24일 오후 3시 도지코인의 원화 시장 상장을 공지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13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최고가 241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오후 5시 11분 기준 시초가 대비 52.14% 떨어진 62.2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 삼아 만든 가상화폐다. 당시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인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채택했다.

최근 머스크가 아들에게 주기 위해 도지코인을 산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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