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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얀마 시위대 팔에 새겨진 혈액형, 그리고 '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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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군부 쿠데타에 반발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시위 현장에 나가기 전 팔뚝에 적어 놓은 문구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시위대 팔뚝에 혈액형'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쿠데타 규탄 시위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팔뚝에 혈액형과 긴급연락처를 적어 놓은 사진이 SNS에 퍼졌습니다.

한 참가자의 팔뚝에는 '엄마, 사랑해'라는 글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이들이 혈액형과 연락처를 몸에 적은 이유,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