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인민은행 춘절 이후 지속적으로 유동성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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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7% 내린 3636.36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1% 하락한 1만5243.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4% 내린 3112.36에 거래를 마쳤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춘절 이후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회수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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