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이는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을 찾아 이동하면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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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정부는 위기대응 과정에서 확대된 유동성이 금융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생산적 부문으로 시중자금 유입을 촉진하되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형 뉴딜펀드 본격 가동을 통해 한국판 뉴딜 분야로의 자금유입을 유도할 것"이라며 "오는 2월말까지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자펀드 조성을 차질없이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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