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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오늘의 주식 / 효라클 지음 / 토네이도 펴냄 / 1만8000원
기사와 퀴즈로 쉽고 주식투자를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경제 전문 뉴스레터에서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주식전문가인 저자는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일수록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는 '주식적 사고'가 가장 필요하다고 짚는다.
저자는 주식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은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이슈가 있을 때 그와 관련된 기업을 추적하고 거기에 투자할 수 있다면 투자 성공률 또한 높아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책에선 코로나19, 북한, 언택트, 자율주행 등 키워드별 뉴스 기사를 읽은 다음 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관련주를 선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궁극적으로는 사회·경제적 현상을 해석하고 수익을 예측하며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까지 기르게하는 것이 목표다.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기초 용어부터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까지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 KDI가 보는 한국경제의 미래 / 이호준 외 9명 지음 / 나남출판사 펴냄 / 1만9500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향후 50년을 내다보며 한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서를 발간했다.
KDI는 이 책에서 낮은 생산성에 기반한 성장에는 국민의 희생이 숨어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형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지향점을 탐색한다.
이 책에서 그리는 한국형 선진국의 모습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한국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국가다.
저자들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삶의 질 개선, 기술혁명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3가지를 꼽는다.
책에선 이러한 3가지 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역동성, 산업구조, 시장생태계, 노동시장, 평생학습사회, 문화국가, 정부, 행정체계, 복지, 남북경협 등 10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한국경제의 향후 50년을 바라보며 대안과 지향점을 제시한다.
각각의 주제는 개별적이지 않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한국형 선진국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기 위해 반드시 다뤄야 할 주제들로 구성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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