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AP통신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오스 키퍼스 플로리다 지부의 지도자로 알려진 켈리 멕스 등 6명을 체포해 의사당 난입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6명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뒤집으려는 음모를 꾸민 혐의로 이미 지난달 기소된 오스 키퍼스 회원 제시카 왓킨스 등 3명과 함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의회 난입 사태 발생 수주 전부터 이를 준비하고 훈련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소총을 이용한 전투 훈련법을 가르치는 업체에 연락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코로나19 현황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