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스쿨미투' 도화선 용화여고 전 교사 실형...3년 만에 법정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3년 전 교내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하며 이른바 '스쿨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서울 용화여고 사건의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50대 가해 교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메모지를 창문에 붙여 교내 성폭력 공론화에 나섰던 서울 용화여고의 '스쿨미투' 사건.

여학생 제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