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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잇단 공공배달앱…수수료 줄지만 중복 투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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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게가 내는 주문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지방자치기관들이 속속 '공공 배달 앱'을 내놓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호응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 한편에서는 민간 앱이 역차별을 받거나 중복 투자로 세금을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에서 하루 2만여 건의 음식 배달을 하는 한 대행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