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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오늘(19일) 군용기를 투입해 제주도와 울릉도 등 도서지역에 백신을 신속히 수송하는 2차 범정부 통합 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늘 훈련은 경북 안동에서 생산한 백신을 경기도 이천의 제2물류센터로 이송하고 다시 이곳에서 25개 보건소로 수송하게 됩니다.
수송 대상 백신은 영상 2~8도 보관 조건 백신입니다.
지난 3일 진행된 1차 훈련에서는 초저온 보관 백신 수송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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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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