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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구리시장 지인 건물에 전세 계약부터…수상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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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는 지난달 안승남 구리시장이 대형 입찰을 앞두고 거기 참여한 건설사 임원과 어울렸다는 의혹, 또 측근이 산하 기관에 채용됐다는 의혹을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한테 많은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부정 채용 의혹이 있었던 해당 산하 기관에서는 저희 보도 직후에 문서가 대량으로 파쇄됐고, 또 안 시장 측근들이 급하게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정황도 있었습니다. 오늘(18일)은 이런 제보들 가운데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 1년 반 전에 구리시가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했는데, 그 과정과 옮긴 장소가 석연치 않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