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부문 중 21개 상위권 차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광고기술기업 몰로코(MOLOCO)가 ‘2021 싱귤러 ROI 인덱스(2021 Singular ROI Index)’에서 ‘최고 미디어 소스’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몰로코는 지난 2020년 9개 부문에 선정, 전체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에 이어 올해도 ROI(투자자본수익률), 리텐션(재방문율), 프로드(부정클릭) 등을 아우르는 전체 27개의 지표 중 21개 부문에 최고 미디어 소스로 자리를 지켰다. 종합 순위 상위 7대 애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싱귤러 ROI 인덱스’는 30억 건 이상의 앱 설치를 광고 집행 금액과 그 기여 여부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몰로코는 그중 투자 대비 수익률인 ROI(투자자본수익률), 기존 고객의 재참여를 뜻하는 리텐션(retention)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기업이자 비정상적인 트래픽과 가짜 클릭으로 성과를 속이는 프로드(Fraud)가 낮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라이언 유(Brian Yoo) 몰로코 최고사업책임자(COO)는 “몰로코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또 무엇보다도 투명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싱귤러 ROI 인덱스의 여러 카테고리에 몰로코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이런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COO는 “2021년에 새롭게 출시된 몰로코 클라우드(MOLOCO Cloud)를 중심으로 더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몰로코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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