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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군 병력 투입되자, '최대 인파' 몰린 미얀마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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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에서는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렸는데, 이렇게 시민들의 반발이 점점 더 거세지는 만큼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강경 진압에 대한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주요 도시 곳곳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 군 병력 투입 이후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규모가 오히려 더 커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