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번엔 '헤엄 귀순'…석 달 만에 또 뚫린 동부전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11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동부전선의 최전방 경계가 또 뚫렸습니다. 어제(16일) 강원도 고성에 있는 민간인통제선 검문소 근처에서 남으로 내려온 북한 남성 1명이 붙잡혔습니다. 귀순한 것으로 보이는데 육상 철책이 아니라 바다를 헤엄쳐서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4시 20분, 강원도 고성군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북에서 남으로 이동 중인 한 남성이 군 CCTV에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