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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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유럽 의약품 규제당국이 다음 달 중순까지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은 J&J의 코로나19 백신 '얀센'에 대한 조건부 승인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MA는 얀센에 대한 일부 데이터를 이미 평가 중이기 때문에 신속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효능, 안전성, 품질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J의 얀센 사업부가 개발한 이 백신은 1회 접종용이다. 지난달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에서 코로나19 예방에 66%의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냉동 상태에서 공급될 필요도 없다.
현재 유럽에서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백신이 승인을 받았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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