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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번엔 '헤엄 귀순'…석 달 만에 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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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강원도 고성 민간인 통제선 검문소 근처에서 북한 남성 1명이 붙잡혔습니다. 귀순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다를 헤엄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만에 동부전선 경계는 또 뚫렸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4시 20분 강원도 고성군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북에서 남으로 이동 중인 한 남성이 군 CCTV에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