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2억여 원, 1평당 6억 8천여만 원에 팔린 셈입니다.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의 청쿵(CK)그룹이 홍콩섬 미드레벨에 지은 방 5개짜리 아파트로, 수영장과 3구간의 주차장이 딸려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는 2017년 최고가를 찍었던 홍콩 아파트 거래가를 깬 것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홍콩의 고급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홍콩의 고급 부동산 거래가는 지난해 8%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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