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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월드리포트] 베이징동계올림픽 향해 뛰는 이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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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운동선수 출신 정명일 씨는 지난 2003년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스포츠용품 업체를 차렸습니다.

당시 중국은 겨울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고,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정착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3년 새 스키장 유입 인구가 10배 정도 늘었고, 정 씨 회사 제품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중국 내 업계 상위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