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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유독가스에 1명 사망 · 1명 중태…동료 구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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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 있는 한 도금공장 폐수처리시설에서 작업 중 유독가스에 질식해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질식해 쓰러진 동료를 구하려던 다른 직원도 현재 위중한 상태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들것에 실린 한 남성을 폐수처리시설 밖으로 끌어냅니다.

어제(13일) 오후 4시쯤 인천 서구의 도금업체 폐수처리시설에서 청소업체 소속 근로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