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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백악관이 중국을 향해 코로나19 발병에 관한 모든 자료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제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코로나19 WHO조사팀에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오늘(14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코로나19 조사의 초기 결과물들이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WHO 조사에 중국 정부가 개입하거나 이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으려는 WHO 조사팀에, 초기 발병 사례들에 대한 원자료와 맞춤형 자료 제공을 거부하고 대신 중국 정부 관리와 과학자들의 자체 분석과 요약본만 제공했다고 전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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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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