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논란과 관련해 일본 역사학자들이 램지어 교수 지지 서한을 공개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에자키 미치오 일본 역사인식연구협의회 부회장 등 일본 내 역사학자 6명은 램지어 교수를 지지하는 공개서한을 트위터에 올리고 문제의 논문을 싣기로 한 국제법경제리뷰 편집진 등에게 논문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에자키 부회장 등은 "해당 논문이 놀랄 만큼 광범위한 원자료에 근거한 탁월한 학술적 결과물"이라며 "칭찬받아 마땅한 성취물이지 검열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료들이 램지어 교수의 학문적 결과물을 접할 수 있게 해줄 것을 권장한다"며 예정대로 해당 저널 3월호에 논문을 실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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