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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날씨] 포근하지만 공기 탁해요…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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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명절에도 모두가 모일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려했던 안개 상황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태안의 가시거리가 110m까지 바짝 좁혀져 있고요, 특히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에서는 언제든지 안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먼지 상황은 아침보다 더 나빠졌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를 때가 있겠습니다.

먼지는 설 당일인 내일(12일)도 서쪽 지역과 영남 지역에 머물러 있겠습니다.

탁한 공기만 아니라면 날은 참 포근합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0도, 울산 13도, 부산이 14도까지 오르면서 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요, 연휴 내내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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