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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일자리 100만 개 사라졌다…IMF 이후 최악 실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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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고용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우려하던 대로 최악의 결과입니다. 일자리 수가 100만 개 줄어들면서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보도에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전유정 씨는 10명이던 직원을 2명으로 줄였습니다.

[전유정/헬스장 업주 : (에어로빅 등) 수업을 못하게 되니까 선생님들을 모실 수가 없고, 관리해 주는 아르바이트생들 같은 경우는 저희가 너무 금전적으로 힘들다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