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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호텔 직원에 "술 한잔하자"…난동 부린 경찰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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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경찰청의 한 간부가 호텔에서 호텔 여직원에게 술 한잔하자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장이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며 캠페인을 펼친 그 날 밤 벌어진 일입니다.

KNN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수영구의 한 호텔입니다.

한 남자가 호텔 여직원을 여러 차례 찾아와서 성희롱 발언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해 호텔 직원 : 계속 휴대전화 번호를 달라고 다섯 번인가 그랬어요. 혼자 먹기 그러니까 같이 가서 먹자고, 이런 말도 했어요. 좋은 것 알려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