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경찰, 설 연휴 드론 이용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 집중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경부고속도로.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청은 설 연휴 원활한 교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암행 순찰차 캠코더와 드론 등을 통해 갓길 통행과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같은 얌체 운전을 집중단속 하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5년간 통계를 분석,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고속도로 구간 30곳에 대한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동식 무인 단속 장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차량들이 요금소 구간을 지나 고속도로로 진입 시 비접촉 감지기를 이용한 음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때 안전띠 착용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고향 등을 방문할 때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