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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시간에 100명 맞는다…해동-접종-관찰까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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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방역당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어제(9일)는 의료진에게 직접 접종하는 모의 훈련이 이뤄졌는데, 한 시간에 1백 명 접종이 목표입니다.

남주현 기자가 그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항에서 이송해온 백신은 접종 전 초저온 냉동고에서 빼내 해동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해동이 끝나면 접종실 한쪽 멸균 공간에서 백신 한 병에 식염수를 섞고, 위아래로 천천히 뒤집은 뒤 주사기 여섯 개에 나눠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