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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중 유럽 국가들과 코로나 백신 문제에 적극 협력하고 교역량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과 중·동유럽, CEEC 17개 국가와의 경제협력 추진 기구인 '17+1' 정상회의 화상회의에서 "중국은 CEEC 회원국과 백신 협력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발칸반도의 세르비아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 사실을 강조하며 헝가리와 중국 백신 기업의 협력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출범한 이 정상회의에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등 유럽연합 회원국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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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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