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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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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에 대한 첫 실형이자 첫 구속입니다.
▶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법정구속
▶ "사표 요구 · 협박"…전 정권 인사 찍어내기 닮은꼴

2.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15억 달러어치 구매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처음으로 개당 5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 테슬라가 샀다…비트코인 5000만 원 돌파
▶ 페이팔 이어 테슬라까지…실물 거래수단 될까

3. 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10살 아이는 폭행에 물고문까지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모 부부는 조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욕조 물속에 아이를 몇 차례 집어넣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욕조에 수차례 머리 담가"…조카 폭행 영장 신청

4. 경기도 화성에서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골목을 지나던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무차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출신 노동자들인데, 경찰이 가해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괴한들, 차량 막고 난동…운전자 끌어내려 집단폭행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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