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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이든 "중국과 극한 경쟁" vs 시진핑 "전투 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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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20일 가까이 됐는데, 아직 미국과 중국 정상은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축하 인사는커녕 오히려 날 선 장외 공방만 오가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미국에 취임 축전조차 보내지 않고 있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은 민주주의적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극한 경쟁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두 강대국 사이에 있는 우리 정부 고민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