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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퇴 압박에 패싱 논란…어수선한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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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장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검찰총장까지 법조계의 수장들이 오늘(8일) 무척 불편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거짓 해명을 했다는 비판을 받은 김명수 대법원장은 안팎으로 사퇴 압박에 시달렸고, 박범계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어제 발표된 검찰 간부 인사를 두고 다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 굳은 표정의 김명수 대법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쏜살같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