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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MB 국정원, 18대 국회의원 전원 사찰…문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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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8시 뉴스는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모두를 상대로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문건을 만들었고 지금도 그 문건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말고도 검찰과 경찰, 국세청까지 문건 작성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 과정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깊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