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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베트남 코로나19, 북부에서 남부로..호찌민서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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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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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서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남부 호찌민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8일) 호찌민시 떤선녓 국제공항 수하물 처리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접촉자 25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의 주거지를 봉쇄하고 광범위한 접촉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반면,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하이즈엉·꽝닌성을 비롯한 북부 지역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셉니다.

북부 수도 하노이시의 경우 남뜨리엠·바딘군에서 감염 의심자 4명이 나왔고, 꽝닌성에서는 감염 의심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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