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쿠데타 후 10만 규모 시위…'빨간 풍선'에 담긴 의미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일주일째

<앵커>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사태가 일주일째 접어든 가운데, 시민 10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미얀마 남동부 지역의 다른 시위 현장에서는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총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물병을 던지고 경찰이 일부 시위대를 연행합니다.

곧이어 연달아 총성이 울립니다.

미얀마 남동부 미야와디 지역에서 경찰이 쿠데타 항의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