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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입지 좋은 아파트가 최고의 투자처…부동산 투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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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동산 투자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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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30대 시절부터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자산가가 된 저자가 다양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투자 안내서를 펴냈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야말로 직장인에게 가장 좋은 두번째 직업이라고 권했다. 월급만으로 미래와 노후를 보장할 수 없으며 적금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는 정부 정책의 행간을 읽고 전략을 세워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부동산은 입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투자 초기에 수도권 내의 재개발에 집중했지만 경험이 쌓인 뒤에는 소형 아파트가 재개발보다 더 괜찮은 투자처라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종 수익률을 보면, 재개발 투자가 우위일 수 있지만 안정적인 임차인 수요와 꾸준한 가격 상승 그리고 환금성과 관리비용 절감 측면에서 소형 아파트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는 입지와 환경이 양호하면 꾸준하게 가격이 상승한다.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빌라나 입지가 떨어지는 아파트에 비해 가격 하락폭은 훨씬 작으며 경기가 다시 나아지면 가장 먼저 이전 시세를 회복하는 장점도 있다.

저자는 전해들은 지식만으로는 투자의 한계에 봉착한다며 성공하고 싶다면 관련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자술/ 진우 지음/ 지상사/ 1만6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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