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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문 한 달째 기다려라"…삼성 가전 배송 차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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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의 물류 협력업체가 파업하면서 제품 배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주문한 지 한 달 가까이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사원 최 모 씨는 지난 1월 11일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구매한 삼성전자 식기세척기를 아직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지 않아 콜센터에 연락했지만, 물건 준비가 늦어진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