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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인천 남동구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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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 사무 집기류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방화문틀 용접 고정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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