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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맞춤형 주 4일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5일) 회견에서 주 4일제 도입으로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조직문화개선 사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주 4일제로 생산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근무 요일은 유연하게 적용하되, 노동시간은 단축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일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서울이 돼야 한다"며 "당신을 위한 월화수목'토토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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