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자연유산 대관' 중 일부(사진=문화재청 제공)2021.02.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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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을 손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자연유산 대관'을 발간했다.
'자연유산 대관'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문화재적 가치, 현황, 사진 등을 수록한 자료집이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에는 지난 2009년 이후 국가지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된 동물분야 '경주개 동경이'를 비롯해 식물분야 '당진 면천 은행나무', 지질분야 '제주 사계리 용머리해안' 등 천연기념물 40건과, '설악산 대승폭포' 등 명승 46건 등 총 86건의 자연유산 이야기가 담겼다.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연유산에 대한 지정가치, 지정과 관련된 이야기 등 재밌으면서도 명확한 해설을 실었고 생동감 있는 사진도 수록했다.
자료집에 수록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자연유산 현장 영상과 소리가 재생된다. 정보무늬로 연결되는 자연유산 동영상은 매년 최신 영상물로 꾸준히 갱신할 예정이다.
또 자연유산 정보를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적 유통업체인 교보문고, 예스(YES)24와 협약을 맺고 자연유산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영문판도 별도로 제작해 주한 외국대사관 113개소, 재외문화원 27개국 32개소, 문화홍보관 9개국 10개소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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