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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가격 올려도 명품은 새벽부터 긴 줄…"재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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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내수 경기는 얼어붙었는데, 값비싼 명품은 가격을 올리는 데도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새벽부터 명품을 사려는 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전연남 기자가 그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위와 궂은 날씨에도 백화점 앞엔 이른 아침부터 명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간이 의자에, 담요까지 동원해 줄을 늘어섰습니다.

[명품 구매 소비자 : (새벽) 다섯 시 정도에 왔어요. 오픈은 열 시 반이고, 아홉 시에 직원이 나와서 번호 나눠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