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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 청년동맹 · 여성동맹 대회 소집…당대회 결정 관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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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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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북한이 8차 노동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사회주의여성동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동맹은 어제(3일) 평양에서 9기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청년동맹을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대오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4월 초순 청년동맹 제10차 대회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청년동맹 대회에서는 8차 노동당대회 결정에 따라 명칭 변정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 여성동맹 전원회의도 열고 여성동맹 제7차 대회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청년동맹은 노동당원을 제외한 14살에서 30살까지 모든 청년·학생들이 가입하는 단체로 동맹원 수는 50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여성동맹은 30살 이상 전업주부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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