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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SNS에 올린 기프티콘 사진…누군가 이걸 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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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에 선물 받은 기프티콘 사진을 올리는 것은 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프티콘 사진에 바코드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다른 사람이 몰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마트에서도, 우체국에서도 바코드는 일상 곳곳에서 쓰이는 친숙한 기호입니다.

그런데 A 씨는 이 바코드로 인해 최근 황당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을 캡처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 정체 모를 누군가가 이 기프티콘을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