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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다다익선보다는 적재적소" 홍남기, 보편 지원에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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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대로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발표에 대해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난색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건 어렵다는 입장인데, 빠르게 늘어나는 나라 빚을 우려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대표의 연설 5시간 뒤 홍남기 부총리가 소셜미디어로 응수했습니다.

추가적인 재난지원금이 불가피하더라도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을 한꺼번에 모두 하겠다는 것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