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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HOT 브리핑] 최재성 "야당 명운 걸면 USB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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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방송 도중에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과 전화통화가 이뤄졌습니다. 그야말로 라이브 상황이었죠. 최재성 수석은 방송 인터뷰를 하게 될 줄 모르는 상황에서 통화가 이뤄졌는데 거절하지 않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리고 10분 넘게 격정적인 어조로 북한 원전 추진 문건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를 반박했습니다. 전체 분량은 별도로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1차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건넸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힌 USB 공개에 대해서 야당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며 명운을 건다면 공개를 검토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적행위'라고 비난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회동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도 했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으로 보면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