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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북정책 재검토"…'제재' '인센티브' 동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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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취임 후 첫 인터뷰

<앵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의 대북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 가능성과 외교적인 인센티브를 동시에 언급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NBC와 한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하냐는 질문에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대북정책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