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백운규 곧 구속영장 청구…수사 관심 보인 공수처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성 원전 폐쇄 의혹', 빨라지는 검찰 수사

<앵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백운규 전 장관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정부와 청와대 윗선들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자 김진욱 공수처장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 감사원의 자료 요구를 받자 산업부 공무원이 왜 휴일 밤 11시에 몰래 사무실에 나와 530개 파일을 황급히 지웠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인 것인지, 검찰은 이런 점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