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기자=최근 4차 산업시대의 핵심기술로 드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이 주목 받고 있는가운데 경복대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경복대는 4차 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중점학과로 드론건설환경과에 건설환경 구조물 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에서 리드하는 토목건설기술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 △국가직무능력(NCS) 중심의 다원적 특성화를 반영한 모듈형 교육과정 △전산설계 능력 및 4차산업을 융합한 구조물 안전진단 능력을 특화한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과정을 통해 토목건설기술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드론건설환경과는 255개 산업체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74.1%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드론건설환경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전공 2년, 전공심화과정 2년)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관련 직종에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진로 및 취업분야는 건설환경분야 설계회사, 시공회사, 감리회사, 건설환경분야, 종합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업체,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업체 등 다양하다.
경복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장학금을 지급하고, 본 등록시 4차 산업 인재장학금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017~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황종식기자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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