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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노스페이스, 페트병 재활용한 ’에코 백팩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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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스페이스 ‘라이트 팝업 백팩’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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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1년 봄 시즌과 신학기를 앞두고 ‘에코 백팩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인 노스페이스는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한 ‘에코 백팩 컬렉션’의 출시를 통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빅 샷'은 19개(500㎖ 기준)를 재활용해 탄생된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한 친환경 백팩이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옆면 포켓 및 내부 포켓 구성 등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플렉스벤트'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라이트팝업 백팩’은 페트병 21개(500㎖ 기준)를 재활용해 탄생된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했다. 마스크 수납을 위한 항균 포켓과 비상용 휘슬이 적용되었고, 목걸이 형태의 미니 파우치와 토트 가방이 세트로 구성돼 착용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페트병 22개를 재활용한 ‘클래식 칸쿤 팩’은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30ℓ급의 대용량을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등판에 매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과 착용감을 높이는 한편, 내부 노트북 포켓과 외부 사이드 포켓, 앞 포켓, 내에 오거나이져 등을 적용해 수납력을 강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신학기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백팩을 한층 다양하게 선보였다”며 “노스페이스만의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이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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